인생 반백살을 넘기고 보니, 찬양 하나가 이렇게 위로가 되는 줄 몰랐습니다.
새벽기도 다녀오는 길이었습니다. 마태복음을 묵상하는데,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. “이 말씀이 노래가 되면… 출퇴근길에 듣고, 설거지하면서 듣고, 잠들기 전에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.”
그런데 저는 음악을 전공한 적이 없습니다 ^^;; 악기도 못 다루고, 악보도 겨우 읽는 수준이고… 마나님한테 “나 CCM 만들어볼까” 했더니 “또 시작이야?” 하시더라구요 ㅎㅎ
그렇게 시작한 게 이 마태복음 CCM 10곡입니다.
💡 어떻게 만들었나?
AI 음악 제작 도구를 사용했습니다. 가사는 한 글자 한 글자 직접 썼습니다. 마태복음 말씀을 읽고, 묵상하고, 그 감동이 식기 전에 가사로 옮겼습니다.
스타일 프롬프트도 곡마다 다르게 잡았습니다. 밝은 워십팝부터, 잔잔한 힐링 발라드, 강렬한 록, 포크, 가스펠, 앰비언트까지… 10곡이 다 다른 분위기입니다.
AI가 만든 음악이라고 하면 “그게 진짜 찬양이냐”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. 솔직히 저도 처음엔 고민했습니다.
그런데 말입니다.
다윗이 찬양할 때 사용한 수금도 사람이 만든 악기였습니다. 오르간도, 피아노도, 전자기타도 다 사람이 만든 도구입니다. AI도 도구입니다. 중요한 건 도구가 아니라, 그 안에 담긴 말씀과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.
도구는 AI지만, 가사는 말씀이고, 마음은 예배입니다.
📋 마태복음 CCM 10선 트랙리스트
- 세상의 빛 — 마태복음 5:14-16 밝은 워십팝. “너희는 세상의 빛이라”는 선포가 어쿠스틱 기타 위에 힘차게 울립니다.
- 먼저 그 나라를 — 마태복음 6:33 잔잔한 워십 발라드. 염려를 내려놓고 주님만 바라보는 고백입니다.
- 좁은 문 — 마태복음 7:13-14 강렬한 워십 록. 생명의 길을 선택하겠다는 결단의 찬양입니다.
-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— 마태복음 11:28-30 힐링 발라드. 첼로와 피아노 위에 주님의 위로가 흘러갑니다. 솔직히 이 곡 만들면서 저도 울었습니다…ㅜㅜ
- 겨자씨 한 알 — 마태복음 17:20 경쾌한 포크팝. 작은 믿음도 산을 옮긴다는 희망의 노래입니다.
- 용서의 노래 — 마태복음 18:21-22 가스펠 발라드.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는 말씀입니다.
- 반석 위에 — 마태복음 7:24-25 파워풀한 워십 앤썸. 말씀의 반석 위에 세운 집은 무너지지 않는다는 선언입니다.
- 작은 자 하나에게 — 마태복음 25:40 따뜻한 어쿠스틱 포크. 이웃 사랑의 실천을 노래합니다.
- 두려워 말라 — 마태복음 14:27 앰비언트 워십. 잠들기 전 묵상에 딱 좋은 평안의 찬양입니다.
- 세상 끝날까지 — 마태복음 28:18-20 오케스트라 대합창 피날레. 대위임명의 장엄한 선포로 시리즈를 마무리합니다.
✅ 이렇게 활용해보세요
- 출퇴근길 묵상 배경음악
- 새벽기도 전 마음 준비
- 잠들기 전 말씀 묵상 (특히 Track 09 추천!)
- 소그룹/셀모임 배경 찬양
- QT 시간 배경음악
자~~~~ 이제 잠언 CCM 10선에 이어서 마태복음 CCM 10선까지 완성했습니다. 순복음금정교회 집사로서, 이 작은 달란트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기도합니다.
“잘 만든 음악이냐”고 물으시면 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^^;; 하지만 “마음을 담았느냐”고 물으시면, 네, 그건 확실합니다.
하나님 사랑합니다. 그리고, 감사합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