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: 말하지 못했던 그 말 | 찬이의 낭독 EP.05 — 오늘 떠오른 그 사람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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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이의 낭독 다섯 번째 이야기입니다.
지금 이 순간, 문득 떠오르는 사람 있으세요?
저는 있어요.
아버지.
장사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,
어색하다는 이유로,
제대로 고맙다는 말 한 번 못 드렸어요.
명절에 뵙고, 밥 먹고, 그냥 헤어지고.
그러다 갑자기 가시고 나서야
드리지 못한 말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았습니다.
그게 진짜 후회예요.
말 한 마디 못 전한 것.
이게 꼭 돌아가신 분 얘기가 아니더라고요.
매일 보는 사람한테도
우리는 하고 싶은 말을 참 못 해요.
고마운데 어색하고,
보고 싶은데 먼저 연락하기 뭐하고,
미안한데 입이 안 떨어지고.
근데 있잖아요.
그 나중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요.
이번 EP.05는 그 얘기입니다.
낭독 듣고 나서 딱 한 사람한테만 연락해 보세요.
문자 한 줄이면 충분해요.
“오늘 문득 생각났어.”
이 말 한 마디가
그 사람의 하루를 바꿀 수 있어요.
그리고 당신의 하루도요.
유튜브 찬이작업실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.
듣고 나서 떠오른 그 사람한테,
오늘 꼭 연락해 보세요~~~
